▲  명산초등학교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하이원 스키장(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4,5,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명품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 UWNEWS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울산 울주군 명산초등학교(교장 이혜영)는 11일부터 13일까지 하이원 스키장(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서 4,5,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명품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겨울계절체험학습 ‘스키캠프’는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겨울 스포츠 기능을 익히는 스키체험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과 바른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명산초 고학년 학생들이 울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겨울 스포츠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스키 용구 및 사용법, 스키의 기본동작, 스키 기초 기술, 스키장 예절 및 안전 수칙 등을 수준별 강습을 통해서 학습했다.

이혜영 교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명산초등학생의 건강증진과 겨울 스포츠 활동에 올바른 지식을 갖고 ‘나’가 아닌 ‘우리’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